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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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arkBlue (한스)
날 짜 (Date): 2004년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05시 32분 09초
제 목(Title): ..아들 키우기.. 고민.. 




이런 보드도 있었네요.. 

키즈 생활 10년이 넘어가지만.. 가는곳만 가서리.. 

아들이 있죠.. 하나... 

만2년 9개월 정도.. 

언어쪽에 탤런트가 좀 있어보입니다.. 

올해 봄에 시골에 데리고 갔는데.. 오전 하늘을 보면서 

'하늘이 참 맑다.' 라고 하더군요.. 두돌 갓지난 놈이. 

언어로 표현도 잘하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을 깨물고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요즘..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하나 있는데요. 

플레이 타임이라고 아실겁니다. 

주변 동네에 몇개가있어서 한달에도 몇번씩 데리고 가는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형들이 괴롭히죠. 

저도 몇번 지켜봤는데 . 

그냥 와서 애를 밀치고 때립니다. 

놀다가 넘어지면 밟죠.. ( 머리 솟구칩디다. )

보면.. 애가 세살이고.. 못살게 구는 놈들은.. 아마 6살 정도?. 

말도 못하는듯 하는 놈들이 대부분인다.. 

(말 잘하고 노는 뛰노는 애들은 폭력적이지는 않더군요.. )

저는 같이 때려라.. 라고 합니다.. 

근데 말이 같이 ¿리지.. 덩치 큰놈들을 어찌 당하겠나요. 

그냥 피하라는것도 잠시죠. 

이상한 동네 살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놈들은 애들 따라다니면서 괴롭히죠.. 

그런놈들은 또 엄마들이 계속 보는게 아니라.. 주위를 줄만한 보호자도 없죠.. 

애 놀이터에 맞겨놓고.. 지볼일 보는 여자들.. 



요즘은 형아들이 싫다고 합니다.. 

대신 누나만 좋아 하죠. 여자들은 폭력적이지 않으니.. 

이 시점에서 몬가 아들에게 현명한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좀 답답합니다. 


단순히.. 예전에 잘 놀러가던 놀이터를 가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유아방.. 이런데도 네살은 되야 할테니.. 내년에는 데리고 갈수는 있겠죠. 

그러나 어차피 계속 그러한 문제에 부딪힐텐데. 

어떻게 해주는것이 아이에게 좋을까요?. 

사실.. 이러한건.. 저도 어렸을대 겪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달리 해답이 
없더군요. 

힘을키워서 때려준다?. 피한다?.. 피하기 전에 오는데 .. 

사실.. 이런 종류의 문제가 생기면.. 강남 다시가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기껏해야 용인하고 분당쪽이죠.. 


힘센놈들이 못살게 굴때.. 

주변에 보호자가 있으면 그나마 낫겠지만. 

혼자힘으로 방어를 해야 한다면.. 

결국 무술을 가르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말한대로.. 아직은 말로 이런 저런 표현을 잘하고 있어서 아이 성격이 
폐쇄적으로 될것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 우려스러운 그 시기가 닥쳐올수도 있을거 같아 좀 불안합니다. 

매일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 들어가는 아빠에게 기대게 할수도 없을거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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