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4년 7월 19일 월요일 오전 12시 25분 59초 제 목(Title): 배신감2 궁금아의 꽈배기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다. 꽈배기란 말만 들으면 사줄 때까지 계속 울거나 보챈다. 꽈배기를 사주면 눈빛이 달라지면서 행여나 빼앗길라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아껴가며 꽈배기를 먹는다. 물론 먹는 동안에는 묻기전에는 말도 잘 안하고 달라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뒤돌아 앉아서 계속 먹는다. 오늘도 이마트에서 꽈배기를 사주었다. 궁금이 : 꽈배기가 좋아 메론이 좋아 (전에는 메론이 가장 맛있다고 했는데..) 궁금아 : 꽈배기 궁금이 : 꽈배기가 좋아 사과가 좋아? (아주 최근에 사과가 가장 좋다고 해서 보경이 엄마가 사과 사주셨다) 궁금아 : 꽈.배.기 궁금이 : (음.. 심각한데..) 꽈배기가 좋아 ~가 좋아 (여러 가지 섞어서 물어봄) 궁금아 : 꽈!배!기! 궁금이 : (관성의 법칙이 통하나?) 꽈배기가 좋아? 엄마가 좋아? 궁금아 : 엄마! 궁금이 : (요때닷) 꽈배기가 좋아? 아빠가 좋아? . . . . . . . . . . . . . . . . . . . . . . 궁금아 : 엄마가 좋아 다시 물어봐도 결과가 마찬가지였다. 저녁 때 책을 5~6권 읽어주고 다시 물어보니 꽈배기보단 아빠가 좋단다. 휴~ 공짜란 게 없는 것이 세상살이 이치다. @꽈배기 동자 아빠 씀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