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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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eunheeda) <141.223.103.150>
날 짜 (Date): 2003년 6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 07분 46초
제 목(Title): 억지논리.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다고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다.
말이야 맞는거 같다.
그렇게 행하는 인간도 인간다워 보이는거 같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한마디로 웃기는 인간이다.
그러면 온갖 사람들이 경멸 비슷한 어조로 얘기해도 사실을  얘기하는거니까 
참는다고? 
불쌍한 인간이다. 내 옆에 있다면 한마디 따끔하게 해서 인간개조를 
시켜줄텐데.
그 안사람이 안되었을따름이다.

내 글에서 언급한 대로 욕하나 안들어간 문장이 드~럽게 기분 나쁠수가 있다.
왜? 내가 욕을 섞었나? 똥을 섞었나? 묻는다면 할말이 없다.
'재 정말 이쁘다.  재가 너보다  훨씬 이쁘다.' - 기분에 따라선 그냥 웃고 
넘길수 있다. 붕신 그걸 인제 알았냐는 식으로 반응도 할수 있다.
'재 정말 이쁘다. 그런데 넌 도대체 모냐' - 이딴식은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물론 농담따먹기로 부부사이를 돈독히 한다면 모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건 개소리나 진배없다. '도대체'란 단어가 그 모시기냔 말이다. 
국어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퍼질러 잠밖에 안잤나?
그게 붙고 안붙고에 따라서 얼마나 달라지나 말이다. (이런설명을 해대는 나도 
참 할일 없는거 같다. )

각설하고 (갑자기 이런 행위에 대해  회의가 든다. 낫놓고 기역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어찌 -.-) 자네가 그런포스팅을 했다는것은 그 생각에 대한 동조를 
의미한다고보네.
어떤 사람의 사고에 대해 생각을 같이 하는 것과 달리하는 것은 차이가 있네.
달리한다면 내가 이런말을 했더니 와이프가 화내더라. 그러면 오~ 그러십니까? 
그건 형님이 잘못하신거 같습니다.아무리 사실이더래도 그건 들으면 솔직히 
기분나쁘지 않겠습니까? 한다면 거기서 멈추는것일테지만

자네는 왜 그게 기분 나쁜말일까하고 포스팅을 했네. 그 사람과 같은 
생각이라는 뜻이라고 보아도 되겠지.
그리고 일련의 자네 포스팅으로 보건데 진정 무언가를 궁금해해서 그런글을 
올렸다고는 보아지지 않네 (만약 그렇다면 용서하게나) 요즘의 글들은 
아줌마라는 사람들을 어찌보면 추잡하고 타락한 인간들로 낮추려는 의도가 
있었지 않나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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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의 고통이 안의것보다 더 크다고 누가 그러던가?
자넨 둘다 해보았나? 해보시고 하시는 소리신가?
그리고 설사 안의 일이 밖의 일보다 쉽다고 치세. 모 어떤가 자기 와이프가 
좀더 편안히 살고 있다면 고마운 일 아닌가? 꼭 더 어려운 놈이 나 어려웁네 
소리를 쳐야 맛이고 쉬운놈이 참아라 그래야 맛인가?

짭. 누가 커피 마시자고 하네. 가봐야 할것 같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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