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솔잎) 날 짜 (Date): 2003년 4월 15일 화요일 오후 07시 28분 04초 제 목(Title): Re: 촌지문화..솔잎님께 계속 엉뚱한 소릴 해대시는데 아주 속터지겠군요. 이 뜨레드 발단이 머였나요. 작은 선물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거기에 당연히 어느정도 액수의 돈이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되도않는 선생님들 얘기로 시작된거 아니었던가요. 그렇게 뇌물 먹이지 않음 아이들한테 부당한 대우를 하는 선생님들 말여요. 촌지라고 말은 했지만, 속의미는 뇌물을 뜻하며 시작했던 얘기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잖아요. 저도 선생님들한테 선물은 드린다고요. 님말씀처럼 옥수수니 머니 당당하게 드리세요. 촌지문화가 활성화 되지 않은 미국에 있어서 그런소리 한다구요. 촌지가 선물을 의미한다면 미국이 오히려 더 활성화 됐죠. 여긴 크리스마스니, 티처스 데이니, 마지막 클래스니.. 그럴때는 엄마들.. 아이들... 모두 한짐씩 선물 들구 온갖 과목 선생님들 다 챙기고 다니잖아요. 그런거 말고, 첨부터 뇌물을 비난하기 시작했던 거라구요. 잘 알지도 못하다뇨. 제가 왜 몰라요. 저도 한국서 학교 다녔는데요. 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말하는 분은 따로 있는거 같군요. 대학때 미팅 나온 애가 아... 그 유명한 8학군...하고 저도 모르던 저희학교 학군을 말하면서 엄마들 치마바람 장난아닌 학교라고 비꼬더군요. 그런 저희 학교서도 저희 엄마 돈들고 선생님 찾아가신 적이 한번도 없었고, 제 친구들 엄마들이 오신것도 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전 대놓고 엄마 모시고 오라거나 돈 바라시던 선생님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둔해 모르는 거라고 하신다면 더 할말은 없죠. 제가 불법이란 건 뇌물을 말했던 거에요. 그거 우리나라도 불법이래요. 그리고, 또 교회 얘기 하시는데, 전 목사님이 심방 모셨을때 돈 드린다는 얘긴 정말 금시초문이구요. 저희 부모님이나 저나 주변 사람들 그랬다는 얘기 듣도보도 못했네요. 오히려 목사님이 심방 오실때 선물 사오시죠. 그러고 나면 감사헌금 드리긴 해요. 그거 목사님 드리는거 아니에요. 목사님이나 성가대에 개별적으로 식사대접하는 건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사람들한테 먼가를 바라고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는게 아니에요. 참고로 그런 식사대접은 미국애들도 합니다. 거의 이건 초등학생한테 얘기하듯 반복해 얘기하게 되는데요, 제가 불법이며 절대 해선 안된다고 하는건 자발적으로 감사해서 드리는 과하지 않은 선물이 아니고요, 딴맘 먹고 주는 뇌물을 말하는 거라구요. 그건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시지 말라고요. 그래야 대놓고 돈 가져오라고 아이 구박하는 선생들이 없어져요. 엘에이에 선생님 돈드리는 엄마들이 많은거 첨엔 몰라 그러셨다고 하죠. 그럼, 한두번 하다 아, 여긴 아니구나 하고 그만두시나요? 그랬음 한국엄마들이 미국 선생님들까지 물 버려놨다는 얘기가 이 먼 동네까지 안들릴거 같은데 말이죠. 정말 잠깐만 있어도 여기선 그렇게 돈 건네는거 아니란거 금방 알게 되요. 옆에서 얘기해 주는 사람도 있을거 아녀요. 하지만, 알면서도 이거 주면 우리애한테 더 잘해주겠지 싶어서 꾸준히 주는 엄마가 하나둘씩 생기고, 어.. 저 엄마 하네.. 그럼 나두 해야하는거 아냐.. 이러다보니 그런 얘기가 떠도는거 아닌가요. 전 제가 한국에 있었더라도 안합니다. 믿으시든 안믿으시든... 하긴 드릴 돈두 없긴 하군요...쯔비... 아우.. 이젠 이 얘기 전 더 이상 답 안합니다. 먼저번걸루 끝낼라구 했는데, 또 써 버렸네.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