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ㄹ어미) <211.193.194.3> 날 짜 (Date): 2003년 1월 7일 화요일 오전 09시 36분 14초 제 목(Title): 일주일째..... 와이프랑 싸우고 일주일째 서로 말을 안하고 있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아서는 아니다. 말다툼할때 소리를 지르고 극단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던 와이프의 모습에 놀란 것과 처녀적에 그렇게 착하고 여리고 순진하기만 했던 그녀인데 내가 뭘 그리 잘못해서 사람을 그렇게 변화시켰는지 내 자신에 대한 원망때문인 듯하다. 와이프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 싶은데, 그리고 난 와이프가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왜 가끔씩 부딪히게 되는지 모르겠다. 와이프 말대로 정말 내 성질이 드러워서 그러나? 와이프가 자주 하는 말이 왜 남들한테는 화도 못내면서 자기한테는 화도내고 잘 못하냐는 거다. 그건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는 애정이 전혀 없기 때문인데... 애정이 없기 때문에 기대도 없고 화가 나면 상대안하면 그만이다. 우린 싸우고 나면 화해무드까지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 시간동안 금쪽같은 휴가 일주일을 아무 말없이 집안에서 보낸적도 있고 추석을 보낸적도 있다. 정말 행복하고 서로 위해주고만 살아도 부족한 시간들임을 무엇보다 머리로는 절실하게 알고 있는데 왜 마음대로 안되는지... 매일 연구를 위해, 미래를 위해굽治캅� 정보의 습득에만 신경풩게 아니라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디가서 도를 닦거나 정신수양에 힘쓰는게 좋을 듯 하다. p.s : 이 글을 읽으신 유부남,유부녀들께 질문드립니다. 1.부부싸움하고 나도 서로 말 잘 하나요? 저희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요. 2.화해하는데 어느정도 걸리죠? 저희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인데... 이번에는 더오래 갈지도.... 3.어떻게 푸시나요? 저희는 그냥 그정도 시간이 흐르면 말을 하게되서.. 비교적 쉽고 효과만점인 방법있으면 노하우를 좀 저에게 전수시켜주세요. 4.여자들은 화해하고 나도 싸우게된 일련의 과정이랑 주고 받았던말들을 계속 기억하면서 마음속에 담아두던데 다들 그러나요? 전 다 잊어버리거든요 물론 내가 잘못한건 기억하고 고치려고 하지만 와이프가 나한테한건 그냥 오해려니,화가나서 한 소리려니 생각하는데요. 와이프는 아닌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