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볼빵빵) 날 짜 (Date): 2002년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09시 18분 26초 제 목(Title): 숏팔이 숏팔이.. 한때 이쁜이라 불렸던 아기였으나 점점 미모가 퇴색해서..요즘은 그냥 쳐키(악마의 인형)나 화상 (이 화상아 할때 그 화상)이라고 불리는 촌스런 코 찔찔이 5개월짜리 남자애다. 팔이 어찌나 짧은지..만세를 불러도 자기 머리의 간지러운 부분을 다 커버할수 없는 슬픈 운명에..저중심 체형을 가지고 있다. 기는것과 뒤집는것엔 전혀 관심이 없구. 연습좀 시키려면 엄마 아빠에게 손을 내밀면서.. 안아달라고만해서 너무 곱게 키운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하는 면이 있다. 이노마의 요즘 취미는 ..손잡고 서있기다. 단순한 성격이라서.. 무지 울다가도 발이 땅에만 닿으면.. 자동인형처럼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웃는다. 요즘은.. 거기다 손잡고 서서 배치기 하면서 노는 발전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끔 무지 열받아서 외면하다가도.. 손만 닿으면 웃어버리는 그 단순함에.. 그냥 웃어버리는 일이 많다. 촌스런 외모에..침과 코로 범벅이 된 드러운 모습에..아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하지만.. 그래도 살라는 건지.. 눈웃음치고 애교떠는거 보면 그냥 용서를 해버린다. 어제도.. 그노마랑 2시 반까지 놀아줬다 누군가.. 밤에 잠오는 분유개발하면 대박터질턴데.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노마에게 맛있는 이유식이나 한통 선물해야겠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