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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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볼빵빵)
날 짜 (Date): 2002년 11월  8일 금요일 오후 01시 15분 03초
제 목(Title):  


어젠 공기좋은곳으로 출장간 뚱땡이 때문에 이쁜이랑 둘이만 있었다

오랫만에 간 병원에서 이젠 안과에 더 안와도 좋다는 진단도 받았고

요 몇일 많이 먹더니 몸무게도 많이 늘었다

요즘 애교가 많아진 이쁜이는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 하는걸 너무 싫어한다

항상 눈이 자기에게 고정되어 있어야 만족을 하는 모양인데

나두 보고싶은 프로가 있고 좀 하고싶은 일도 있다고 해봐애 이해할 놈도 

아니고..미룰 사람도 없으니 둘이 얼굴 맏대고 있었다.

이쁜인 눈 마추지면 웃고 같이 춤춰주면 웃고 머리 쓰다듬어 주면 웃고

내가 자신을 향해 하는 행동하나하나에 저절로 좋아서 입이 올라간다.

이렇게 사소한걸 이만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약간은 감동스러웠다

이렇게 좋아하는걸.. 남편이랑 서로 보기 귀찮다고 안놀아 주고 미루던게

조금 미안하고..아기때 받은 정서적 교감이 어른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데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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