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116-242-226.> 날 짜 (Date): 2002년 10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19분 54초 제 목(Title): [q] 여성에 의한 여권 신장 역사 제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얘기입니다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한국에서의 여성의 사회진출-정치,경제,문화계에서의 여성의 비율-은 모두 아시다시피 매우 미미합니다. 정치계의 경우 여성할당제를 얘기하고 있고, 학계의 경우 여성교원 채용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남성들의 관용에 의해 이루어진 일들이지 여성들이 투쟁해서 얻어진 건 아닙니다. 물론 여성부라는 조직도 있습니다만, 이 조직자체도 남성들의 시혜로 생긴 조직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소수(?) 여성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겠습니다만, 전체 여성계(?)에 비해보면 소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막연한 편견을 갖고 있스니다. ) 제 생각으론, 힘써 얻지 않으면 주어진 권리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또는 믿어지고? ) 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주변에 보면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남성들에 비해 매우 낮은 것도 사실이더군요.. ) 만약에 여성의 투표권이 외국처럼 합리적인 남성들에의해 시혜로써 주어진 것이 아니고, 여성들의 투쟁에 의해 획득된 것이었다고 한다면, 이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절절한 생존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멋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이런 역사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정리가 좀 안되는 것 같은데, 한국의 여성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한 역사?를 좀 알고 싶습니다. 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 지금 생각나는 것으로는, 최근의 생리대 부가세 논쟁과 가산점 폐지정도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