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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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볼빵빵)
날 짜 (Date): 2002년 7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55분 37초
제 목(Title): 아침에 만난 그는..


아침에 만난 그는 천사같다. 비록 얼굴이 4각형이고 튀어나온 올챙이배를

가지고 있어도 뿌듯하게 자고 있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

그러나 새벽에 비몽사몽간에 다시 보는 그는 악마같다.

왜 !! 12시 40분만 되면 깨서 우는건지..

하루하루 늘어나는 몸무게와 커져만 가는 목청으로 사람을 미치게 한다.

어젠 드디어 뚱땡이가 작은방에 감금시키고 자자는 극단의 조치까지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는 소리가 너무 숨넘어 가서 절대로 안아주지 말것이라는 사람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안아줬다.

새벽에 그 난리를 치고 나면 밥맛도 좋고 잠도 잘오는지 무지 말먹구 잘잔다.

자신으로 인해 일차 피해자인 엄마와 엄마의 짜증의로 인한 2차 피해자인

아빠가 생긴다는것을 모르고,

아마 이제 대전으로 가면 저 놈으로 인한 피해는 더 확산될텐데..

엄마에게 얌전하다고 했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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