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print") <210.216.53.194> 날 짜 (Date): 2002년 3월 13일 수요일 오후 02시 23분 21초 제 목(Title): Re: 심각한 질문 고민남님은 주말부부라는 점이 위험요소로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일단은 의심하고 단서에 끼워맞추고 하다보면 어차피 그 결혼생활은 깜깜해질 것이 뻔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다른 쪽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정보가 일천하여 끼어들어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혹시라도 부인되시는 분이 건강이 안좋으신건 아닐까요? 제 친구 중 하나는 두 살 연하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워낙 몸도 약하기도 한데다 방광염을 앓고 있습니다. 이 친구 학교다닐 때에도 피곤하거나 체육시간에 좀 무리하고나면 소량의 하혈을 하곤 했습니다. 한창 혈기왕성한 남편과의 부부생활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힘들고... 그러면서도 남편한테 미안해서 관계않겠다는 말도 못하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항상 부부관계 후에 출혈이 있고 또 내내 열심히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치료하고... 여튼 그렇다는데.. 게스트님도 부인이 혹시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몰래 병원에 다니시는건 아닌지 한번 따뜻한 눈길로 다독이고 살펴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