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244.251.79> 날 짜 (Date): 2002년 2월 5일 화요일 오후 03시 43분 52초 제 목(Title): Re: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것에 관하여 그쵸. 그런 식으로 한다면.. 혹시 직접 마약 본 적.. 아니, 밀가루일 수도 있으니 성분분석까지 마치지 않은 사람은 '마약이라는 게 있다고들 하는데 그게 끊기도 힘든 거라고 하더군요.' 해야 하지요. 다들 일리있으나, 용도는 다르지요. 연구나 분석을 위해서라면 확률 1이 아닐 경우 언급하는 태도가 기본태도여야 하듯. 암튼,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길들이고 길들여지는 사이클이 좋든싫든 형성될 것 같군요. 나중에 잘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확률에 인생을 건다면 도박이나 룰렛, 복권에 빠진 사람을 탓하기도 힘들겠지요. 그만큼 위험하니까 다들 이토록 말리는 거구요. 맞고사는 엄마를 둔 친구네가 있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아버지의 폭력을 떠나 집을 나와 숨고.. 별 고생을 다 해서 결국 남매들 모두 자리를 잡고, 자력으로 유학/이민와서 어머니를 미국으로 모셔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정신병원에서도 완치되지 못하셨죠.. 자세히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다행히도 거동은 잘 하십니다. 그집도 '점점' 심해졌던 겁니다. 처음 아내를 때린 순간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한 순간' 참지 못하고.. 이러는 자신이 싫어 술도 마시고, 그러다 서로 익숙해지고.. 도대체 스물 두번째 손찌검과 스물 세번째 손지검이 뭐가 다르고 새삼스럽단 말인가요. 아닐.. 수도 있겠지요. 그거 믿고 사시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