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2년 1월 4일 금요일 오전 01시 01분 13초 제 목(Title): Re: 저와같은 상황속에서 결혼하신분 계세� 마누라를 최우선하는 남자와 사세요. 그게 행복한 길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효자 아들 만나면 시부모 똥오줌 받을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_- 제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너무 착한 사람을 사귀면 평생 남 좋은 일만 하고 살게됩니다. 다음 같은 사람이 괜찮은 신랑감으로 보입니다. 1) 부자보단 자기능력이 있는 남자. (집안이 부자라도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잘 말아먹습니다.) 2) 아내를 최우선으로 위해주면서 딴 여자한테는 눈길 안줄 남자. (여자들은 모든 여자한테 인기있고 잘해주는 매너좋은 남자?를 좋아하던데 스스로 무덤을 파는거죠.) 3) 너무 착하지 않는 사람. (약간은 약삭빨라야 현대에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님의 남친은 별로 좋은 상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남자가 서글 서글하고 친구들한테 잘해준다면 사회성이 좋으니 출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약삭빠르고 자기걸 챙길줄 아는 사람이어야겠죠. 경상도나 충청도등 애정표현이 둔한 문화에서 자란 사람이거나 여자에게 크게 종속되지 않으려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글세요 그경우는 뭐라해야 할까요.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단 결혼해서도 가정에 충실할 수는 있어도 아기자기한 맛은 찾기 힘들겠죠? 어떻게 보면 님의 남친은 또 막내같은 성질이 있나봅니다. 부모가 나가지 말랜다고 안나가다니. 핑계가 아니라면 마마보이에 애교있는 남자가 아닐까 싶네요. 정보가 부족해서 뭐라 말하기 뭐한데... 어떻게 보면 바람둥이 같기도 하고... 바람둥이중에는 저런 스타일도 있거든요. 잡다한 취미를 하면서 서로 얽매이지 말자 이러면서... 또 달리보면 가정이 화목하면 좋죠. 결혼해서도... 음 모르겠다. 횡설수설이구나...정보가 부족해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