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The (망각의 강 ) 날 짜 (Date): 2001년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06시 42분 01초 제 목(Title): Re: [Q] 결혼후 고민.... 아니.. --;; 돈 마니 벌고 넉넉하게 사는게 행복의 척도입니까???? 그렇게 따지며 전 시집 엄청!!! 잘못 온거겠네요? 제 주위의 모든 친구들이 몽땅다 아주아주 부잣집에다가 검사, 변호사, 박사 기타등등에 시집가서. 시집갈때도, 엄청 바리바리 받고 갔던데요? 예를 들어서, 결혼반지를 1케럿은 기본이고, 셋트셋트 다섯 여셧셋트 가방도 까르띠에 기타등등 명품으로만 받고, 옷도 해외명품으로만 받고 아주아주..멋진 자동차에다가, 압구정동에 33평짜리 아파트에다가. 그리고 시댁이 아주아주 부자래서.. 물려 받을 재산도 많고, 남편의 벌이는 아주아주 많고.. 기타등등 이하 생략 -_-; 이런 아이들 뿐이거든요??? 그래도 전 제가 결코!! 단 한번도 불행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적어도 위의 이유들 때문이라면요. 간혹가다가 성격차이 때문에 다툴때 외엔.. -_-;; 전 제가 아주 깨알 같은 반지 하나 달랑 받고, 집도 차도 없고 둘이서 매일 시장 갈때마다 걸어 당겨도 무거운거 낑낑대고 배낭 가지고 가서 짊어지고 오더라도.. 집구석에서 같이 새벽마다 짜파게티 함께 세게씩 끓여 먹는 제 처지가 다른 저..위에 나열한 제 친구들 처지보다 비교해서 행복한게 적다고 절대로!!! 절대로!!! 생각해본적 없어요. 돈 쓰는거요?? 저도 좋아하조 -.-; 처녀때 씀씀이 어디가겠습니까? 그래도 막상 내 살림 되면 아주 꾸두쇠 아줌마 소리 듣게 되더군요 ㅠ.ㅠ 걱정 마십시요. 무슨 그런 쓰잘데기 없는 걱정하십니까? 여자친구가 대 놓고 괜찬다는데. 여자 친구가 난 너랑 겨론해서 구질구질하게 살거 같애서 고민중이야. 라고 말함 또 몰라두 --;; 그런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돈 벌어서 사심 대겟네요!!!! 전..지금도 지난 여름에 같이 구질구질(guest님의 표현에 의한)하게 버스 타고, 게임방에서 밤새고, (여관비 아까워서) 그렇게 속초랑 강릉으로 놀러갔던 그 여행이 내 친구여행 (멋진 들어보도 못한 섬으로의 여행) 보다 허어~~~~~~~~~~~얼씬. 즐거웠어요. ^^* 화이팅!!!!! @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