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iz (Daughter) 날 짜 (Date): 1998년 8월 4일 화요일 오전 11시 58분 47초 제 목(Title): Re: 낙서 7. * 저의 국어 실력도 만만치않게 별로 거든요.. * 그 여자의 오만함: 1. X를 한 무더기 싸 놓고도, 치우는 사람에게 귀찮게한다고 불평한다. 2. 먹을 걸 잠시만 늦게 대령해도 원망스러운 얼굴로 쳐다본다. (배고플 때) 3. 애써 만들어준 장난감이나, 큰 맘 먹고 사다준 책을 단숨에 망가뜨려 버리고도 미안해하는 표정이란 없다. 4. 잠자리가 조금만 불편해도 온 집안 식구를 다 깨운다. 5. 다른 사람의 컨디션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시로 안아달라고 조른다. 6. 모든 서비스가 완벽하게 제공되면 약간의 미소를 보여주는걸로 감사의 표시를 끝냈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