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ahmlhs (_왕일) 날 짜 (Date): 2001년 11월 21일 수요일 오전 12시 49분 28초 제 목(Title): Re: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저도 절대적인 해답은 없다에 한표를 던집니다만. 이사는 자주 해도 별로 상관없거나,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없다면 전세를 살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전세를 살 경우 2년주기로 재계약 내지는 이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사/인테리어에 대한 성향이 좀 문제가 될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대출을 끼고라도 자기 명의로 집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출이자의 측면에서 담보대출이 신용대출보다 훨씬 이율이 낮고, 집을 구매하면서 재테크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이자가 나가는 것이 사람의 심리를 죄는 측면이 좀 있는 것도 같구요. 물론 전반적인 국내 부동산 가격추이는 제가 판단하기로는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보급률이 100%에 육박하는 지역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다만 서울, 수도권 지역은 아닙니다. 특히 강남권이나 강남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지역들은 장난이 아니죠. 여기저기 봐도 강남권 이야기만 합니다. 대다수 지역이 가격상승이 없어도 강남권만 오르면 뉴스에서 부동산이 난리다 어쩌구 저쩌구 하죠. 뭐 교과서에 나올만한 이야기만 적어보자면(여기에 동의안할 사람도 많겠지만) 먼저 자신의 주요 생활권과 관심지역, 가능한 자금력, 개인의 성향등을 열심히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그런 다음 가능한 목표지역을 정해서 가격을 알아본다. 가격은 매매/전세 등등 종합적으로 알아보는게 좋겠고. 그러면서 향후 4년정도의 계획을 짜본다. 전세의 경우 4년이면 두번 계약을 해야하는 것이니까 가능한 자금계획같은 것을 고민해보는게 좋을 듯하군요. 어쨌든 고민은 본인의 몫이고 결과도 본인의 몫이니까 자신의 결정을 믿고 추진하는게 중요하겠죠. 써놓고 보니 결론이 없는 이야기만 한듯. -_-; --- Not Yet Special Signature Lee, Ho-sun ahmlh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