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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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
날 짜 (Date): 2001년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09시 27분 47초
제 목(Title): 주기적 다여트


한참을 먹었더니 쪼금 살찐듯 해서 다시 다여트를 선언했다

주변인들의 반응은.. 내가 너 만난후.. 그 애기 수십번들었지만

넌 살뺀적 한번두 없어..에서 부터 그냥 무시가 대부분이었다.

벌써 시작한지 일주일이건만 나날이 늘어가는 식욕에.. 몸무게도

한 2키로 늘고..어제도.. 빵 붙들고..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내가 많이 먹느냐고 심각하게 물어봤다.

시큰둥한 남편은 그냥 먹으라고.. 했고.. 빵뜯어 먹다가. 그래도 넘 

많이 먹는거 같다는 느낌에.. 날 보통여자와 비교하는 짓을 해버렸다.

남편의 대답은 .. 넌 먹는거에 비해서 안찌는 체질이야.. 그런데..

보통여자들의 2배는 먹어.. 그러니 살이 안찔수 있니.. 그래도 먹는거에

비해선 안쪄.. 라고 콕콕 박히는 말을 했다.

보통여자만큼만 먹음 피골이 상접할거라고.. 덧붙히면서..귀찮으니 그냥가서

빵먹으라고 문을 닫아 버렸다.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맘을  되새기며.. 남은빵을 먹구

잤다.

오늘 아침 얼굴이 난리다.. 먹으면 직빵으로 부어오르는데 새벽 3시까지 

먹구 잤으니.. 할말은 없다만..

오늘 얼굴을 보며.. 다시한번 결심을 되새긴다..

제발 밤에만이라고 먹구 자지 말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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