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 날 짜 (Date): 2001년 7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 20분 42초 제 목(Title): ..청소 어젠 거의 한달에 한번있는 청소하는 날이었다. 남편은 청소를 한다는 핑게로 모든일을 안하고 왕처럼 놀았다. 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일욜 청소날.. 난 청소할때 남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땜에 일찍 친구에게 메시지를 날렸다. 그리고 잔다는 말고 가볍게 씹혔다. 볼러만 주면 어디든지 따라나갈라구 했는데.. 고것이.. 꼭 필요할때 도움을 안준다. 그래서 청소할때 집에 남아 남편에게 혼이나야했다. 옷이 왜 방바닥과 침대에 쌓여있는지.. 가스렌지옆에 왜.. 기름이 퇴었는지. 옷장속의 옷은 왜 뒤섰여 있는지.. 왜 분리수거 안했나..화장품들이 왜 방바닥에 굴러다니나.... 수백 수천가지.. 지적이 나오면서..난 처음엔 네네 거리다가 나중에 도망가다 붙들려서 장식장 닦구 서랍정리하구.. 내 연락 씹어버린 친구들을 씹고 있었다. 아무리 봐두 거의 청소용역업체 수준으로 청소를 무지 잘하는 남편과 난 대적이 안된다.. 지적도 하나하나 들음 옳은 말이기에.. 할말두 없구 조용히 하는척하다.. 티비봤다. 역시 빨랑 도망나갔어야 하는건데..계속 중얼거리자.. 우리엄마에게 일러준다고 한다. 청소후.. 남편은 여전히 왕모드에서 전환을 하지 못한체.. 열심히 날 부려먹었다. .. 그래도 내가한거보다 100배나 깨끗하고 조금만 ..죽어지내면.. 한 3주는 괜찮으니 부지런히 칭찬해주고 일시켜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