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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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지 은)
날 짜 (Date): 2001년 3월  1일 목요일 오전 02시 00분 36초
제 목(Title): 바라기는....


아무리 이 세상이 제각각이라지만, 이렇게 다를순 없다.

똑같은 자식 길러 누구는 그자식덕 (?) 보겠다구

머라두 하나 더 안주나 기대하구,

누구는 아들딸 결혼시키구두 집사줘야해. 사업자금대줘야해..

계속 뒷치닥거리 하기두 하구...

정말 서운할것두 많다.

며느리랑 아들이 생일 챙겨줬음 됐지.. 머 사돈댁에서 해주기까지

바라냐... 내가 볼땐 웃기지두 않는 처사다.

더구나 본인들은 생각두 않구 지나갔으면서...

머, 그얘기 하려던건 아니니까 그만하구...

이젠 주변에서 시부모님 환갑얘기가 자주 나온다.

우리두 이제 한 2-3년이면 닥칠텐데, 난 전엔 신경두 안썼다.

환갑이면 머가 그렇게 다른거지..

그냥 형편껏 해드리면 되는건데.. 요즘은 머 잔치 생략하구

여행 보내드린다던데...

그런데, 다른집들은 그렇지가 않은가부다.

벌써부터 걱정들이 태산이다. 머, 2-5천불씩들 생각하구

누구는 잔치에 여행까지 다 해드지 않아 화가 나셨다고두 하구...

정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자식이 무슨 봉이냐... 환갑잔치는 남들한테 자랑하구시퍼 뻑쩍지근하게

나가 벌리구, 여행은 해외여행정도는 되야... -_-;;;

요즘 세상에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구 이혼한단 소리 안하구 잘 살아주는게

어딘데, 부모님때문에 이혼얘기가 나오게 만드는 집두 있으니

정말 그 얘기 들을수록 내얘기두 아니면서 아주 속터진다.

부모면 그저 자식 편하게 해주구 싶은거 아닌가...

난 나중에 울 몬냄이가 나땜시 힘들어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휴.. 생각만 해두 끔찍하구만...

그렇게 며느리 힘들게 하구 그러면서, 자기 아들까지 피마르게 괴롭히는

일이란건 모르시는건지,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그러는 시부모님들...

넘넘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시댁이랑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루 이사를 가서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면서 사는게 그런 시부모님한테 괴롭힘 당하며 살면서

이혼의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거보다는 훨 나을텐데...

아들가진 분들의 괜한 우월감에 대한 글들을 읽다보니 생각이 나서리....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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