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ooly (넬로섭머린) 날 짜 (Date): 2001년 2월 10일 토요일 오전 07시 30분 15초 제 목(Title): Re: 진정한 바이링구얼은...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영어-불어를 하는 바이링구얼들이 많은데, 그중에 친한 친구에게 한번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넌 생각을 할때는 영어와 불어중 어떤말로 생각하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영불어중 아무거나 먼저 다가오는것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친구의 경우는 불어가 머더텅이고, 영어가 나중에 습득한 언어인데, 영어와 불어 어느것에도 액센트가 없고, 글을 쓰는것을 봐도 양쪽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 친구입니다. 재미있는것은, 그친구의 경우 화가 날경우에는 모든것이 영어로 생각되고, 말도 영어가 먼저 튀어 나온다고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안할때는 불어가 더 편안하게나오고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즉 그친구말이, 기분에따라 영어와 불어중 자연스러운것이 결정된다고 하니, 나로서는 잘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이정도가 되야 진짜 바이링구얼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