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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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Twinkle ()
날 짜 (Date): 2001년 1월 20일 토요일 오전 12시 21분 31초
제 목(Title): Re: 그렇다면 거꾸로... 



잭슨님에 대한 답글인데..

나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혼자 벌어서 살림이 된다는 가정하에..
(안된다면, 둘다 벌어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남편이 직장일에 흥미가 전혀 없어서, 그만두고 살림해주면서 그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일 하고 싶다고 하면, 난 반대하지 않을것 같다.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에서 그런말을 하면, 속이 터지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잘 해주겠다는데..
뭐가 불만일까.
아이도 낳아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서두.. 우리나라 여건상 이런 얘기하면 또 
군대얘기 나오니까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나을듯 싶다.
난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그 근처도 안가봤지만..
서로의 차이점은 인정해주면서 서로 동등하게 생각하는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그리고.. 왜 모든 여성들이 잭슨님의 생각처럼 생각한다고 생각하는지가 좀 
이상할뿐이다. 
당연히 여자에게도 가정을 부양할 의무는 있는것이고.. 남자에게도 가사일을 
분담해야 할 의무는 있는것인데..
단지.. 둘이서 상의해서, 합리적인 선에서 서로 도와주는것 아닌가.
가사일이 계속 쉽다는 쪽으로 흘러가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 키우는것이 쉽다고 하는것도 참 신기하기 짝이 없다.
다들 슈퍼맨, 슈퍼우먼인가 하는 생각이 들뿐.
왜 다들 쉽다고만 하는 일이, 내겐 가장 어려운일로 생각되어지나 해서 말이다.

근데... 이쯤에서 궁금해지는건..
잭슨님께서 여기다가 하신말씀을 그 여자분에게 했냐는 점이다.
둘이 상의를 해보았는데, 여자가 도저히 직장에는 나가기 싫다라고 얘기를 
한것인지... 이렇게 개인차가 많은 문제는 둘이 상의를 하고나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경우에 해결책을 다시 찾아봐야 하는것 같은데 말이다.

집에서 살림하려는 여자가 있는 반면에, 집에서 살림만 하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여자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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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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