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Twinkle () 날 짜 (Date): 2001년 1월 19일 금요일 오전 06시 18분 10초 제 목(Title): Re: 유부남들에게 묻습니다.. 모든게 그렇듯이..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데.. 결론적으로는, 당사자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둘이 맞벌이를 하면서, 알콩달콩 사는것도 좋고.. 남자가 열심히 벌고, 여자가 내조를 잘하는것도 좋고.. 문제는.. 맞벌이를 할경우에, 남자가 얼마나 여자일을 존중해주고, 가사일을 도와주느냐.. 그리고 여자는 남자가 여자일을 존중해주고, 가사일을 도와줄때 고맙게 생각하는거.. 여자가 가정에서 있을경우에는,남편은 가사일을 해주는 와이프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여자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을 고맙게 생각하고.. 표현이 제대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맘이 있어야 하는거지..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다는것이 별로 의미가 없을것 같다. 우리 부모님들께서, 우리를 키우시면서 두분이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를 생각하면 좀 우스워지듯이.. 가족이라는것이 누구는 얼마 받으니까 얼만큼을 줘야 하고.. 뭐 이런 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에 사과가 집에서 있는게 제일 편하다고 그랬는데.. 아이를 가지면서부터는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되고.. 뭐, 그것또한 사람마다 틀린것이니까 뭐라고 딱 부러지게는 말할수는 없지만도.. 만약에 내가, 신혼때 아이를 가져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매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는데.. 남편이.. 너는 내가 벌어다 주는돈으로 잠만 자고 집안일도 안한다고 그랬다면.. 지금쯤 따로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만약에 잭슨님이.. 그냥.. 난 지금같은 세상에 혼자 벌면 남자도 부담스럽고 힘들고 하니, 직장여성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 여기까지도 오지 않았겠지만.. 그건 당연한 거구.. 그렇다면 둘이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지만.. 지금의 경우는, 가정이 무언지.. 결혼지 무언지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것 같다. 결혼이라는게 꼭 가장이 다 벌어 먹여햐 하는 구속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럴 경우에라도 아깝다고 생각은 하면 안되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말이다. 잭슨님이 적어도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하는것 같아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네요...*갑자기 존댓말.. --;* ★ ★ ★ ★ . ★ ★ . ★ ○ ★ ★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