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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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333><)
날 짜 (Date): 2000년 12월 13일 수요일 오후 02시 22분 39초
제 목(Title): Re: re]결혼식하기 좋은 성당...


저도 성당에서 결혼하려다 취소하고 예식장에서 했는데요.
성당이 교우를 위한 예식장소가 아니라 완전 장삿속,돈벌이로 나섰더군요.
성당을 5-6군데 알아보려 다녔었는데 나중엔 정말 너무 하단 생각이 들었죠.


1. 방배동 성당 
   : 타 본당 신자는 20-30만원 더 내야 함.
     사진,음식은 지정 업체에서만 해야함
     주차장 무지 넓은데 주차요원을 데려와야함. 성당에서 제공하는 인력쓰려면 
     1인당 3만원 내야함.
     
     식사 : 열나 후짐. 아줌마들이 줄서서 고기굽고 초밥만들고 음료수값 다로 
     받는데 캔음요 아니고 1.5리터 페트병 갖다 놓는곳 첨 봤음.
     식당은 3군데 정도로 나뉘어있는데 어떤 곳은 대학강의용 의자 붙여놓고먹음.

      성당은 예쁨. 타본당 신자는 신부님 모셔와야함(신부님이 타본당신자 
     혼례미사를 잘 안해주시려고 한다고 함) 

2. 불광동 성당 

   : 원래 제가 다니던 본당.성당은 좋고 주레신부 따로 모셔오지 않아도 되고 
     편하나 교통이 애매하고(지하철서 멀었음) 식사하는곳 보고 실망.
 
3. 논현동 성당
   : 배가 불렀음! 거들떠도 안 봄. 상담 해줄 생각도 안 함

4. 역삼동 성당
   : 역시 배가 불렀음! 상당히 재수없는 태도로 나와서 신자의 입장에서 아주 
     창피했음.
 
5. 프란치스코 수도원
   : 성당 아주 이쁨.주례신부님 모셔오기 힘들면 수도원신부님이 해주심.
     가장 끌렸던 곳이었으나 식장이 작고(120석정도?) 부주받는곳이 야외에 있어서 
     날씨가 안 좋을 경우(덥고 춥고 비오고) 사람들이 모여서서 인사하고 이야기 
     나눌곳이 없음.(식장안도 작아서 다 들어가기도 힘들므로)
     
     식사는 근처에 있는 음식점(무궁화부페,이빠네마)을 골라서 하는듯.
     참. 여긴 특이하게 일요일에도 예식이 있는데 이유는 미사드리는 성전이 
�    아닌 � 강당(성당이랑 동일한 내부)에서 식을 올리므로..미사와 상관 없으니.

     --> 좁은 성당내부,인사할곳이 좁은점만빼면 맘에 들었음.

6. 혜화동 성당.
  성당내부 너무 예쁨.설명해주시는분도 왕친절.근데 여기는 예식이 1시간에 
한번씩이고 (성당이 무슨예식장이야 1시간에 한번씩이게??) 하루 에식이 4팀인데 
2팀만 선착순으로 성당내에서 식사 가능하다고 함.  우리가 원할때 식사 예약이 다 
되있어서 포기함. 근처에 가까운데에서 식사장소를 잡으면 된다던데 지하철도 멀고 
주차도 전혀 안되고 해서 포기했음.

7. 명동 성당.
   신혼여행가서 같이 놀던 팀이 명동성당서 식을 올렸는데 여기도 예식이 1시간에 
한번이라고 함. -_-;; 이 사람들은 꼭 명동성당에서 하고싶어서 4월인가에 
명동성당을 예약해서 12월에 결혼함. 식사와 사진은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하고 
ㅅ기비빼고만 한 400들었다고 함.


이상이 제가 알아봤던 성당의 사례들입니다. 제가 다니며 느꼈던 점. 성당이 
교우를 위한,교우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려서 아주 심란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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