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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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emiko (여행)
날 짜 (Date): 2000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12시 04분 55초
제 목(Title): Re: 요즘 아침 먹고 다녀요



계속해서 아침을 드실수 있는 방법 하나

어디가시든지, 처가집, 본가, 심지어는 친구들 모임등이 있을때...
집사람이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준다고 무지막지하게 칭찬을 하십시오.
그러면 웬지 그 칭찬이 부담스러워서라도 매일 아침 챙기게 됩니다.

요건 저의 경험담입니다.

참고로, 울 신랑 7시 20분 출근.
나 8시 20분 출근.
울 신랑 10년의 자취생활로 김치까지 담을수있는 반 요리사.
나 10년동안 아침을 안먹었던 사람.
더불어 신랑이 전주 출신이어서인지 입맛이 제법 까다롭습니다.
암튼 결혼후부터 아침을 먹기 시작했는데 저한테도 좋더라구요.
(요점도 아내에게 강조하십시오. 이젠 너 혼자의 몸이 아니다. 네 건강이 바로 나의 
건강이다...이러면서 같이 아침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 단신을 귀찮게 
하려는 혹은 내가 아침먹고 싶어서 그런다는 느낌이 안 들도록, 애정이 팍팍 가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건 울 신랑이 저에게 계속해서 아침을 차리게 만드는 고도의 
전술인것도 같은데...
아뭏든 제가 이 전술에 넘어간건지...
항창입덧에 괴로울때도 신랑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줬더랍니다.

단, 가끔 외식도 하시고 생일같은때는 본인이 미역국도 끓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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