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aureen (UltraGirl) 날 짜 (Date): 2000년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10시 13분 00초 제 목(Title): Re: 아침 먹구 싶어요. 제가 쓰는 아침 초식 하나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먼저 밥을 한 5인분을 해 놓습니다. 그리고 집 바로 앞에 있는 큰 수퍼 지하의 반찬 가게에 가서 비빔밥용 나물을 네가지*천원어치씩 사 옵니다. 미역튀각도 있으면 사 오고, 없으면 관둡니다. 해 놓은 밥에다가 나물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해서 잘 비빕니다. 부엌용 비닐봉투를 뒤집어 잡고 비빔밥을 한웅큼씩 쥔 다음 비닐을 잘 오무려 매듭을 지어 냉동실에 던져 넣습니다. 아침에는 그다지 입맛이 땡기지 않기 때문에 평소 먹던 양의 1/2이나 2/3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냉동시킨 비빔밥을 전자렌지에 넣고 2분간 뎁힌 다음 먹습니다. 그릇에다 담을 것까지도 없고 비닐봉투째로 잡고 먹고 바로 버리면 되니 설거지도 필요 없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건강에 해가 되니, 저것도 귀찮다 싶으시면 하다 못해 씨리얼에 우유를 타 먹더라도 꼭 드시기 바랍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밥 준비는 부부 모두에게 필수 과목이 아닐까 합니다. ..maure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