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iky ( 박 용 섭) 날 짜 (Date): 2000년 9월 16일 토요일 오후 02시 35분 22초 제 목(Title): Re: 제사 나누기 그렇게 스트레쓰 쌓이는 제사를 장남/맞며느리 한테 다 떠냄기고 본인은 딩가딩가 놀겠다는 생각은 좀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 조선시대 양반집안의 법도라는 것이 현대들어서 지켜지지 않는 것도 많고 지킬 필요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법도에 어긋난다는 핑계로 장남에게 제사를 다 떠 맡기려고 하는 사람이 아랫사람으로 해야할 다른 도리는 다 하면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일입니다. 특히 준비하는 데 주로 일하는 여자들은 더욱 그렇겠죠.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오늘부턴 제사 폐지하자' 할 수도 없는것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맞게 변해 가겠죠. 그러는 동안에 각 집안 형편에 맞춰서 너무 한 집에 스트레스가 집중되지 않도록 제사를 나누어 지내는 정도의 우애는 형제/동서간에 필요한게 아닌가요 ? -------- 박 용 섭 (Yongsup Park) | +82-42-868-5397(O), 5032(F) Surface Analysis Group, KRISS | park@kriss.re.kr P.O. Box 102, Yusong | http://www.surface.kriss.re.kr/~park/ Taejon, 305-600, KOREA | Amateur Radio: DS3GL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