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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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EG (숲)
날 짜 (Date): 2000년 6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 09분 30초
제 목(Title): 출산을 앞두고




  지난 금요일에 아마도 출산하기전 마지막 진료를 받았다. 
  아이는 여전히 잘 크고 있고 평균보다 약간 큰것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시점에서 3.4키로정도..  일주일이면 이백그람 이상 늘수도 있다니까
  잘하면 3.6에서 4키로까지 나갈수도 있을거라고 했다. 
  머리가 크다거나 한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말라 했고 수술에 대한 말도 
  없었다.   머..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예정일은 이번주 토요일..   
  첫아이는 조금 늦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니까 다음주중에 엄마가 될것 같다
  기분때문인지..진료를 마치고 나오면서부터 무척 피곤했다. 
  토요일.. 일요일 내내 쉬면서도 끊임없이 잠이오고 
  월요일 출근이 힘들다. 
  이번주만 일하고 다음주부터 휴가를 내야지..
  오늘 저녁엔 병원에 있을때 사용할 물품들을 챙겨놓고.. 
  나없는 동안 신랑이 먹을 반찬도 몇가지 해두어야겠지.. 
  
  아직까지 아빠가 된다는 실감도 안난다는 남편..   그래서인지.. 
  가끔은 생각없이..  물좀 갔다줘.. 하고 말해서 누워있는 나를 일으켜 세우곤
  금새 미안해하는 사람..      
  오늘부터 되도록 많이 걷고 움직여서 순풍~!~ 낳아야지..   
  빨리 보고싶다..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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