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esa]) <211.41.42.2> 날 짜 (Date): 2000년 4월 6일 목요일 오후 04시 32분 20초 제 목(Title): 결혼 3년후면.... 나는 아직 새내기라 그런건지.. 내가 인생을 모르는 건지.. 결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오전에 어릴적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다. 간만에... 나보다 훨 먼저 결혼해서 횟수로는 5년이고, 만으로는 3년이 넘어서고 있는 한살배기 아들이 있는 친구.. 남편이 직장생활하다 요즘은 사업한다고 다른 나라를 왔다갔다 하는데,, 여자친구가 있는거 같다고 한다. 물론 현지처 비슷한 거랜다. 더 놀라운건 이 친구말... "이해할 수 있어.. 나도 남편에게 익숙하긴 하지만, 벌써 시들해지고, 나도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그런 관계가 참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히려 덤덤히 인정하는 친구를 이해할 것 같기도 하고, 이러고 왜 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결혼한지 3년정도 지나면,, 부부는 어떻게 더 노력하며 살아야 할까,,, 얼마전 1주년을 맞이한 나로서는 참,,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