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dfasd) <216-164-129-15.s> 날 짜 (Date): 1999년 12월 26일 일요일 오후 02시 01분 02초 제 목(Title): Re: 야외촬영을 안하면 후회 될까요? 글쎄요. 제 주위에 야외촬영을 한 커플이 있고 안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마 돈낭비도 되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서 안했었겠지만 나중에 다른 커플의 집들이때 야외촬영 사진을 같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촬영안한 측의 여자가 그걸 보면서 그렇게 부러워하고 아쉬워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아쉬워하면 뭐합니까? 야외촬영을 할 시기는 벌써 물건너 가버린 후인데 말예요. 야외촬영 그 까짓거, 사실 별거도 아닌것에 돈낭비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만약에 님께서 저위의 여자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아쉬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생각되시면 낭비될 일을 하지 마시고, 그렇지 못할것 같다면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야외촬영을 했습니다. 비오고 번개치고 해서 한번에 끝내질 못해서 여러날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야외촬영은 좀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는 편입니다만, 와이프가 좋아하는것을 보며, 또 저 위의 여자가 그렇게 아쉬워하는것을 보고 나니까 비록 낭비이긴 하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군요. 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