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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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omilim (@-(:)-()-8)
날 짜 (Date): 1999년 11월 25일 목요일 오전 12시 06분 17초
제 목(Title): 맥주병으로 종아리통을 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시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옛날에, 우리 시누가 종아리통이 좀 굵은것 같아서,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다리라도 이뽀야~ 잘 팔아묵지(?) 싶어서,

 맥주병으로 밤이면 밤마다 열씸히!!! 밀어줬데요!

 근데, 어느날 열씸히 종아리통을 밀다보니깐,

 종아리 살이, 위로 올라갔는지 어쨌는지, 종아리는 날씬해진것 같은데,

 허벅지가 굵어진것 같더래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부턴, 종아리통부터 허벅지까지,

 열씸히 밤마다 밀어줬댑니다.

 흐흐~~~

 근데, 우리 시엄마께서, 감춰진 궁뎅인 미처 못봤었데요.

 어느날, 두분이서 목욕탕에 가셨는데, 울시누 궁뎅이가 장난이 아니더래요~

 그래서, 너 궁뎅이가 왜 일케 크냐~~~? 라고 했드만, 울시누왈~

 '엄마가, 맥주병으로 종아리통부터 허벅지까지 열심히 밀어서,

  종아리 살이랑, 허벅지 살이 죄다 궁뎅이로 올라간거잖아!!!' 라고 하드랩니다.

 울 시엄마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흥분하셔설랑은,

 '내가 머때매 밤마다 용써가며 밀어줬는데!!! 어짜고 저짜고~~~' 라고 하시죠 :)

 그러면서 저보고, 절대로~ 절대로~~ 맥주병으로 종아리통미는 무식한짓은 
하지말래요

 그래봤자, 살은 하나도 안빠지고 밀려올라가기때문에,

 힘좋아서, 가슴까지 밀어올릴 자신없음, 참으라고 하시더군요 :)

 전, 딸은 어짜피 이뿔꺼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는데,

 아들을 낳음, 제가 다리 짧은거에 한이 맺혔기때문에~

 테비 보다가도 다리 쭉쭉~ 잡아댕기고,

 밥묵다가도 다리 쭉쭉~ 잡아댕기고,

 암튼~ 열심히 잡아댕길꺼에요!!!

 까지꺼, 잡아댕겨서 허벅지살 빠지면, 좋죠머. 넘 많이 빠지면, 먹임되구 :)

 얼굴이야, 고치면 되고, 살이야 빼면되고, 근육이야 맹글면 되지만,

 다리 짧은건, 어쩔수가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

 

ps. 아~~~ 우리 자기도~ 다리만 길었더라면~~

    학위고 머고 다 때려치고~ 차승원오빠마냥 탤렌트 시켰을텐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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