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stralia ] in KIDS 글 쓴 이(By): beyond (..심심..) 날 짜 (Date): 1999년 1월 29일 금요일 오전 07시 35분 57초 제 목(Title): [Re]지난번 추적60분.... 방송을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민와서 잘 적응을 못하는 가장 큰이윤 언어문제와 어떤 직업을 갖고 호주로 왔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호준 워낙 인구가 적어선지 산업이 그리 다양하게 발전되지 않았다는 게 취직을 어렵게도 쉽게도 할수 있는 변수가 되죠. 우선 상대적으로 일자리도 많은 산업을 말씀드리면 전산 (특히 소프트 웨어)쪽이랑 금융산업입니다.호주가 외국에서 조용히 돈을 버는 분야도 이쪽이겠죠~ 전산쪽은 시드니가 다른 도시 들에 비해서 일자리가 가장 많은데 굳이 이율 들자면 다른 도시들 보단 인구가 많고 전산쪽 고급 인력도 상당히 풍부한 편이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말하면 전산쪽 인력이 풍부한데 과연 이민온 사람들 (전산쪽)은 취직이 될까 하고 반문 하실지 모르는데 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전선쪽도 워낙 분야가 다양하다보니.. 인력이 남아 도는 분야가 있고 항상 부족한 분야가 있는데, 항상 부족한 분얀 SAP이나 Peoplesoft 같은 ERP쪽이나 Mainframe, AS400, 아니면 Network DB Programming (특히 Oracle) 쪽은 항상 인력이 부족한 부분입니다. 이런 분야서 어느정도 기술과 경력을 쌓았다면 영어가 아주 유창하지 않아도 취직하는덴 큰 문젠 안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