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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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9일 월요일 오후 12시 40분 45초
제 목(Title): Re: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2시 35분 38초
제 목(Title): Re: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군대때문에.
3년이 넘는 시간을 곁가지로 보내야했다.
만약 나도 회충이 일가처럼 군대를 안갔다면
지금쯤 억대연봉 받는 변리사가 되었거나
컨설턴트가 되었거나
대학원에서 학위를 밟았거나
세계여행이라도 다녀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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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꼬인신세가

군대때문이라고 하는놈들 치고 군생활 잘한놈들 없다.

군대 안가도 잘했을놈 없다.

난 군대 갔다온것 잘했다고 생각한다. 배운것도 많고..

어디가나 헤매는놈은 똑같이 헤매게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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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준은 자기한테만 적용된다는걸 아셔야죠..
군대 때문에 인생 꼬인사람 제 주위에도 널렸어요.
단적으로 저만 해도 군대만 아니면 벌써 유학가서 지금쯤 
귀국할때쯤 됐을텐데..-_-; 군대갔다온후 가면 됐지 
않느냐는 딴지는 걸지 마세요..3년이 크리티컬하게 
걸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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