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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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5일 목요일 오후 04시 18분 23초
제 목(Title): 착찹합니다
세월이 얼마나 흘렀을까
언제까지 계속될 것 같던 아노니가 하루아침에 없어져 버렸다.
바로 어젯일도 페이지 한장 전 역사 속으로 잊혀져야 한다니?
아마 내 딸을 시집 보내게 된다면 이런 기분일지도 모르겠다.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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