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5일 화요일 오전 01시 00분 43초 제 목(Title): Re: to 픽터 민경욱에 대해 근데 잠깐 쉬어 가는 의미에서라도 이거 짚고 넘어가자. 갑자기 염모 교수가 덩달아 엄청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데.. 염교수께서 "물리 할 거 없다."라고 하는 거.. 혹시 본인이 할 줄 아는 게 없어서인 거 아냐? -_-; 솔직히 염교수 논문을 찾아봤다거나 한 적은 없으니 실적은 잘 모르겠다만 앉아서 몇분만 얘기해 보면 대체 (학문적인 측면에서) 할 말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뭐, 그게 학생들을 물리과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심사숙고를 거친 의도적인 행동이라면 정말 할 말 없다. 유학나오면서 추천장 써달라고 했는데.. 유학 나온 후에 우연히 그걸 슬쩍 넘겨다 볼 기회가 있었다. 아.. 정말 짧더라. T_T 네다섯줄 쯤 되었나? 내가 저 추천장 받고 어떻게 유학나왔나 안구에 습기가 차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