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4일 월요일 오전 11시 45분 31초 제 목(Title): Re: 공부의 신 내가 살던 생각이 나서 그래 나도 대학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땐 아줌마들이 공부의 신으로 떠받들어줬었지 대학 초년 때는 여자들도 몇명 들러붙었고 (잘 나갈 줄 알고 ㅋㅋ) 찌르는 여자들은 어지간 하면 관심 보여줬고 그러다보니 세상 우습게 알고 살았었지 30대 중반 쯤이면 폼 나는 박사가 되어 학계의 촉망받는 인재로 떠받들어질 줄 알았어 아니면 최소한 변변찮은 대학 나온 애들보단 돈이라도 여유롭게 벌고 웰빙 생활할줄 알았지.. .... 지금은 이공계를 떠난지도 꽤 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