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4일 월요일 오전 08시 30분 44초 제 목(Title): Re: 성폭행범 전자팔찌 혹시 범죄자의 인권때문이라면... 꿈깨쇼. 당신이 딸을 키우는데..당신 동네에 성범죄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쇼. 난 팔찌는 물론 그 넘이 범죄자요..하고 알리는게 옳다고 보오. ------------------- 예전에 이런 생각으로 주홍글씨를 만들었었지. 댁과 같은 방식의 사고로, 남편과 같이 사는데.. 동네에 간통하는 여자가 있다? 내 아들을 남편을 유혹할 여자? 당연히 알려야지!! 해서 A자를 새겼지. 한마디로 댁의 사고는 19세기 꼴통 개독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 ------------------ 성범죄 특히 유아성폭행의 경우 정신병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가 되는게 불가능 하다고 보는게 옳고..이들은 사회에서 격리하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경고하는게 옳다고 보오. ------------------ 정신병은 치료가 불가능하다? 두번 하고, 세번 했으니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하자? 내지는 죄를 알리자? 인권이란 보호받을 필요가 있는 인권과 보호받을 필요가 없는 인권으로 나뉘지 않는 거요.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그가 행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내리면 그만인 것이지, 그 범죄자의 인격이나 품성에 대해 제도적으로 정의내려서는 안되는 것이오. 통계적으로 살인범의 아들, 딸은 범죄자가 될 확률이 무척 높소. 자, 그럼 아예 그들에게도 살인범의 아들, 딸이란 표시를 하자는 주장이 있다면 찬성하겠소? 또 주부중에도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는(정신적인 이유때문에) 사람들이 있소. 이들에게 상습절도범이란 딱지를 붙이자는 이야기에는 찬성하시오? 그럼 대안은 뭐냐고? 재범시 가중철벌하면 그만이오. 1년짜리라면 재범시 2년 살리고, 다시 하면 4년 살리고.. 그럼 되지 않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