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19일 수요일 오전 01시 44분 59초 제 목(Title): Re: 슴가 진실 얼마전에 TV 에 나왔었지.. 조선시대 여인들이 가슴내놓고 사진찍은거.. 일제가 계획적으로 기녀들 동원해서 악의적으로 연출한거라고.. 자세히 보면 동일인이 다른컨셉으로 가슴을 내놓고 찍었두만.. 식민지 우민정책의 일환이었다더군. 근데 .. 백년이 지난 지금도 그게 사실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 일본 사람이 기생을 모델로 가슴 노출을 연출해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가슴 노출 문화가 없었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논리적 모순입니다. 조선 후기로 올 수록 저고리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은 당시의 유행임을 여러 기록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19세기말 20세기 초에는 그 길이가 극단적으로 짧아져서 신체적 활동 중에 가슴이 쉽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따로 가리개나 허리띠 등을 착용하여 가슴을 가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친 노동을 하는데 불편하고, 따로 의복을 제대로 마련하기엔 형편이 안되는 가난한 계층에서는 가슴 노출이 비교적 자연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