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9일 목요일 오후 07시 26분 39초 제 목(Title): Re: 오늘 적금탓는데.. 1000만원으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재테크를 한다는게 우리나라 여건상 상당히 애매모호하고 어렵겠네요. 다른 방법 없습니다. 은행 == 돈창고(돼지저금통) 으로 생각하시고 열심히 종자돈 모으는 수 밖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금융소득을 기대한다면 (종자돈으로 수익전망은 좋지만 위험부담이 큰 투자를 하는건 정말 위험한 것이죠. 한마디로 목메다는겁니다.) 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수익율이 좋은 저축이 가장 기본적인 것일건데 세금면제예금 같은게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주식형펀드, 부동산펀드, MMF(Money Market Fund), 채권 같은 비교적 덜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할수 있겠는데, 얘네들은 예금과 달라서 확정소득투자가 아니라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전히 위험부담은 남아있습니다. (사실 MMF는 얘기만 들어봤지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님이라면, 1000만원 중에서 700만원은 세금우대 예금에 들고, 나머지 300만원은 증권계좌에 예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급타서 생활비 아껴서 경재/투자/주식책 많이사서 저녁에 열심히 공부하구요(공부하느라 술마실새 없어서 술값이 절약됩니다). 증권예치일로부터 1달 후부터 직접주식투자를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1달은 최소한의 주식공부기간이자 주식시장 관찰 시기입니다. 1년이 지난후에 주식계좌평가가치가 360만원 이상이라면 나머지 700만원을 찾아서 주식계좌로 예치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주식계좌평가가치가 300이하이면 분기별로 300만원에서 모자라는 액수만큼 채워넣습니다. 이렇게 3년을 했는데도 년 20%의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주식에서 손 떼야겠죠. 다른 재테크로 투자 방향을 돌려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