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18초 제 목(Title): Re: 고민이다 그럼 3점 이하는 솔직히 카포 출신인 나는 좀 억울하지. 학교다닐땐 정말 죽어라 힘들었던 기억밖엔 없는데... 기껏학점은 3점부근이니... 칼을 갈고 한학기 농사를 방학때부터 계획을 세우고 한과목 중간고사를 위해 전공책 연습문제 모조리 다풀고 외우고... 같은 과목 다른책 몇권 그렇게 수학문제풀듯이 연습문제 이잡듯이 공부해도 겨우 중간가겠두만... 나도 한때 전국에서 50등안에 들고도 했으니 영 바보는 아닐텐데...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여러번있다. 4학년때는 5일밤낮을 세우고다 하라는것을 다못해서 결국 다 못내버린 더운 초여름의 새벽들...침대로 들어가서 잠을 청하는데 왜그리 서럽던지... 1 2학년땐 적당히 중간만 가고 졸업해서 대우받고 살겠지 하는 어리버리한 생각으로 학사경고도 하나씩 먹었었지. 맛있드라구...그바람에 여자하고도 헤어지고... 그렇게 죽어라 해도 3.0은 정말 학교내에서 능력있음과 없음으 기준이었기에 목을 메었었지... 그렇게 살다가 취직을하고 타학교 4.0들 3.7, 3.8 들을 보니 나도 다들 학교별로 천재들만 모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대??? 아 글구 난 그소리 하는넘들이 싫었어. "공부? 열심히만 하면 다 학점 잘받을수 있어..." 솔직히 난 안되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