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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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7일 화요일 오후 08시 30분 43초
제 목(Title): 여자가 원하는 섹스


변신한 한국 축구처럼 생각하는 섹스를 해줄 것. 끝까지 정상위로 피스톤 운동만 
해대는 남자에게 묻고 싶다. "사포질하세요?" 장현경(27, 회사원) 

삽입하고 바로 사정했어도 당당하세요. 처참한 표정 짓지 않으셔도 돼요. 윤미정(34, 
주부) 

제발 끝나자마자 잠들지 말기를, 잠든 주제에 코까지 골지 말기를. 이수민(30, 
애견센터 근무) 

내 배나 등에 사정했을 때 따뜻한 물로 적신 타월로 닦아주는 것."잠깐 움직이지 
말아봐"하며 욕실로 달려가는 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난 사랑받는 기쁨으로 
젖는다. 강지현(29, 어학원 강사) 

입술 찍고 가슴 돌아 질에 꽂으면, 끝. 늘 똑같은 코스만 밟지 않아도 그게 어딘가 
싶다. 김지연(22, 대학생) 

Eye to Eye. 눈으로 말하자구요. 노사향(23, 소설가 지망생) 

유두가 꽉 깨물리는 느낌을 사랑한다. SM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남자의 거친 이에 
살갗이 깨물리는 느낌은 짜릿하다. 귓불과 엉덩이, 전신 모두가 그의 이 사이에서 
짓눌렸으면 할 때가 있다. 공윤영(28, 사보 편집 기자)

허리는 앞뒤로만 움직이는 건가? 안 돌아가면 훌라후프로 연습을 좀 하던지. 
서수경(25, 웨딩숍 근무)

크게 바라는 건 없는데요, 제발 시작할 때 그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한번 하자!" 
최욱희(23, 유학 준비)

절정의 순간에 귀에다 속삭여주는 것."사랑해…, 흑!" 이정민(29, 프리랜스 사진가)


예전 애인은 내 표정, 신음소리, 그리고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신체 변화에 대해 
중간중간 말해주었다. 닭살 돋는 말들이지만 그 순간만은 정말 흥분되고 섹스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윤수진(29, 인터넷 운세 콘텐츠 제작) 

  
 잡지 광고에서처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하는 것. 이희진(26, 은행 
근무) 

그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주 천천히, 꼼꼼하게 핥아주던 따뜻한 혀의 느낌! 특히 
그가 일깨워준 발가락 사이사이! 내가 바라는 건 그뿐이다. 변희지(24, 대학원생)

정상위로 시작해서 후배위, 그리고 다시 정상위로 마무리. 그의 섹스는 조회 같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교장선생님 훈시…. 체위 백과사전이 돼주길 바라는 
건 아니다. 최소한의 노력만이라도. 고승희(31, 편집 디자이너) 

"넌 지금 강간당하고 있는 거야, 알아?"내 귀에다 게리 올드만처럼 비열하게 
속삭여주면 내 질은 애액으로 흠뻑 젖으며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 간질간질해진다. 
송윤경(32, 헤어 디자이너) 

그가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고 해주는 것. 채경리(32, 이벤트 기획) 

저는 뒤에서 꼬옥 안아주면 참 좋더라구요. 황선아(22, PC방 아르바이트)

왜 남자들은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하죠? 참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내는 신음소리가 
얼마나 정신을 아득하게 하는데. 김효정(27, 꽃집 운영)

유방이 작다는 소리만 안 했으면 좋겠다. 김윤하(30, 주부) 

나의 T백 팬티를 벗기지 않은 채 그대로 페니스를 밀어넣어주는 것. 진경진(32, 패션 
디자이너) 

전희와 후희. 전희 없는 놈이 후희도 없더라. 지소원(26, 무직) 

위에서 내 팔과 다리를 꽉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허리만 격렬하게 움직여서 
피스톤 운동해주는 것. 송아란(31, 회사원)  

후배위 때 엉덩이를'찰싹찰싹'소리가 들리도록 세게 때려주는 것(너무 흥분된다). 
태진희(27, 백화점 근무) 

사정하고 나서 바로 몸을 떼면 흥분이 다 식는답니다. 이희정(33, 약사) 

뒤에서 한 손으로 브라를 풀어주는 그의 능숙한 손놀림(어릴 때 <맥가이버>를 열심히 
봤다). 민선경(23, 도우미)

"너랑 자고 나니까 네가 더 사랑스러워." 이런 한마디가 나를 신바람나게 만든다. 
반대로 시큰둥한 그의 등을 바라볼 때만큼 열등감에 짓눌릴 때도 없다. 최호정(30, 
작곡가) 

클리토리스가 어디 있는지나 아세요? 윤혜주(25, 미술학원 강사) 

음모를 잡아당기고 대음순과 클리토리스 주위를 깨물어주는 애무. 이아람(29, 
회사원)

끝나고"좋았어?"라고 묻지만 않아도 중간은 갑니다. 김지희(32, 구두 수입업) 

내 성기를 핥고 칭찬해주는 것.'맛있다'라거나'향기가 너무 좋다'라거나. 거기서 
오징어 냄새가 나지 않나 걱정되는데 그런 칭찬을 듣고 나면 갑자기 기분이'업'된다. 
오영지(34, 대학 강사) 

조심조심 인서트하는 것보다 가끔은 내가 미처 준비가 안 돼 있을 때 강하게 
들어오는 것도 좋다. 약간 아픈 듯한, 하지만 신선한 충격. 전양희(31, PR 매니저)

욕조에서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받는 애무. 김주경(31, 한의사) 

  
 술 취해서 내게 달려들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술을 마시면 성욕이 발동하는 것은 내 
모르는 바 아니나, 평소에도 제대로 안 서던 물건이 술 마신다고 뭐 달라지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으로 해달라, 뒤로 하자, 애널도 해보고 싶다는 둥 별의별 걸 
다 요구한다. 술 취한 채 내 얼굴 앞에 축 늘어진 물건을 들이대는 그. 정말 싫다. 
정효정(25, 학원 강사)

끊임없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 김가을(27, 가구 디자이너) 

어떤 경우라도 나 스스로 창녀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하지 말아줄 것. 여자에게 있어 
섹스는 어떤 경우에도 감정에 의해 지배 받는 행위다. 나는 사랑을 받고 싶지, 
섹스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김기정(27, 회사원)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오소영(24, 편의점 아르바이트) 

내가 절정에 도달할 때 내 다리를 모아줄 줄 아는 지식과 매너. 여자들은 다리를 
벌리고 있을 때보다 쭉 펴서 허벅지에 힘을 줄 때 더 쉽게 오르가슴을 느낀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이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도 다리를 모으지 않나. 강신경(30, 
주부) 

내 생리 때'떡볶이'를 만들고 싶다고 조르지 않는 것. 금진경(28, 애널리스트) 

머리카락을 들추고 뒷목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어주는 것. 변희지(24, 대학원생) 
일단은 잘 씻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진경(23, 관광 가이드) 

조동진의'제비꽃'을 불러주세요.'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이마엔 제비꽃~.' 김소영(29, 요리 코디네이터) 

사랑, 사랑, 사랑. 김자경(25,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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