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6일 월요일 오후 02시 25분 37초 제 목(Title): Re: 벤처 갈만한 곳인가... 아.. 띠바 이 쓰레드가 길어지니깐 괜히 울적해진다.. 내가 작년초에 그나마 대기업(?) 축에 속하는데 있다가.. 나이 먹어서나 철밥통 챙기고.. 젊어서는 벤처에서 내 한계에 도전해보자라는 맘을 가지고 나왔는데.. 정말 요즘은 회사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진다.. 안정된 돈 중요하다.. 이거 벤처에서 몇번 당해보면.. 안다. 복리후생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체제와 일관성 있는 정책이다.. 내가 보는눈이 없어서 허접 벤처들만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장이 한마디 툭 던지면서 이렇게 해보면 안될까? 그거 안되는거라구 해도 몇달동안 허비한 다음에야 안되네? 니가 잘못했네라구 하는 소리 들으면 정말 열불난다.. 사장 하는말이 자기를 설득 못시킨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니가 잘못한다는 소리나 해싸쿠.. 암튼 이 쓰레드 보는 사람은.. 자기가 나와서 벤처 차릴거 아니면.. 그냥 거기 있는게 젤 좋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