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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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03시 40분 01초
제 목(Title): Re: 김광진처럼?


완벽한 하모니와....성공을 이루다니...쩝

본인 자신은 정작 두갈래길중 심각한 고민에 싸여 있을까요?

아님..... 고민의 해답을 찾고
둘다 즐기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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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느 프로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회사에 가면 "쟨 가수잖아..." 라고들 하고,

가수들 모인데 가면 "넌 회사원이잖아..." 라고들 한다고...

그래서 어느 한 쪽에 완벽하게 속하지 못한다는 푸념을 하더라구요.

뭐... 암튼 부러운 사람이죠.

'살리에르의 슬픔' 이란 노래도 찾아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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