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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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5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53초
제 목(Title): Re: 벤처 갈만한 곳인가...


그 회사가 어디에요? 대충 KT일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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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슈퍼갑에서 (삼성쯤은 을로 볼 수 있던...) 벤처로 왔는데 이건 을이
아니고 정쯤 되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지난 몇 년의 위기에서 살아남았고 좋은 희망도 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이러한 길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순전히 살아남기 위해 미친듯이 일해야 하고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그동안
있던 전회사는 얼마나 잘나가던지. 우리가 임금 일부를 지급 유예해야 했을 때
전회사는 수천만원의 보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한 번 사는거 모험걸어보고 죽자는 생각이 아니면 절대 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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