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3일 금요일 오후 03시 06분 27초 제 목(Title): Re: 여기서 문희준 씹는 놈들 10대의 반항심을 모티브로 한 노래는 오히려 서태지 쪽이 더 적습니다. 문희준의 경우에는 오히려 넘 많아서 그놈 10대의 반항심이라는 단순한 코드를 너무 울궈먹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니까요. ----------------------------------------------------- 메시지는 가사가 아니라 음악성에서 비롯되는 거죠. 아무리 가사가 공격적이라도 잡음에 불과한 멜로디에 끼워서 부르다면 그게 메시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문희준도 작곡 하는데요? (어머머 진짜로 모르셨나봐?) ---------------------------------------------------------------- 인정. 그리고 서태지가 립싱크 전혀 안하나요? 물론 립싱크의 정도를 따지자면 문희준이 더 많이 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우선 립싱크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대한 문제부터 풀어야죠. 저는 보아가 격하게 춤추면서 라이브 하는 거 볼 때마다 차라리 립싱크를 하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 락커라면 지 노래는 지 입으로 불러야죠. 그 립싱킹이라도 제대로 부르는 소리가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문희준은 춤 별로 안추는데요? 락이나 락발라드(푸핫핫.....)에서 춤이 가능할까요? 제가 보기엔 비슷한데요. 당신이 문희준 팬클럽에 끼어 있어도 별로 티가 안 날겁니다. 스스로를 '생각없는 넘'으로 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거든요. ------------------------------------------------------- 나는 누구의 팬을 생각없는 넘으로 매도한 적 없습니다. 문희준이 엉터리 가수라고 이야기한게 전부죠. 그리고 저는 누구의 팬도 아닙니다. 설마 평론가들까지 '생각없는 넘'으로 여기시지는 않겠죠? 서태지를 바라보는 다양한 스코프가 존재했습니다. 진짜 문희준식 오빠부대부터 한국음악의 어쩌고저쩌고까지 따져보는 팬들까지. 모든 팬은 다 똑같다고 주장하실 요량입니까? 이런 궤변은 그만 남발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