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오전 05시 45분 39초 제 목(Title): Re: [펌]김도술씨 "테이프 내 목소리일 수� 오마이의 인터뷰를 보니... 이런 대목이 나오는군. > ― 혹시 다른 수사관에게 조사받으면서 정연씨 문제를 언급한 적은? > "없다. 하느님께 맹세한다." > 옷로비 사건때 그사람들은 지금 뭐하려나... 아직도 하느님께 맹세코 둘다 거짓말 한 적 없으려나... 과거가 의심스러워 김대업을 못믿는다면서 어째서 2000만원씩 받고 군대 빼주는 일을 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이사람의 말은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것일까. 등등.. 여하간 김대업에게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면서 같이 목소리가 실린 녹음테이프가 있다는 진지한 조크는 당황스럽구만. 그게 가능하려면 김대업의 대사 파트만 따로 녹음해서 계속 덮어씌워 줘야 하는데.. 그런 엉터리 조작품은 굳이 국과수에 들고갈 필요도 없이 밝혀낼 수 있는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