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 05분 40초 제 목(Title): 정몽준과 한국축구 4강 요즘 정몽준이의 행보를 보면 흡사 한국축구가 월드컵 개막직전에 무서운 성장을 한 것이 떠올려진다. 대선 D-Day를 몇달 앞두고 믿을 수 없는 자신감으로 수순을 진행하고 있는 그를 보면, '모든 것은 월드컵에서 밝혀질 것이다. 한국은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호언 장담하는 히딩크를 보는 듯 하다. 올해 초부터 일어난 모든 일이 마치 정몽준이 대통령으로 가는 한편의 시나리오같다는 생각. 이는 우연의 일치인가? 잘 계획된 드라마인가? 급하게 대선출마를 선언하지 않고 국민들이 이도 저도 신물이 날 때까지 기다려서 첫발을 내딛는 건 가히 묘수라 아니할 수 없다. 정몽준이의 정치 성향을 떠나서 '치밀하고도 대담한 처신' 에 있어서는 가히 난 놈이라 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