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01분 50초 제 목(Title): 클린턴? 클린턴이 사생활땜에 욕 먹은 거 사실이지만, 거의 탄핵직전까지 핀치에 몰린 것은 사생활과는 상관없습니다. 참 한국언론들 좆나게 변죽만 때리고 실제로 뭐가 문제가 되었는지는 제대로 보도를 안 했는데. 진짜 문제는 위증이었습니다. '르윈스키랑 섹스하지 않았다.'고 특검 앞에서 선서한 후 위증을 한 것이 문제가 된 겁니다. 대통령이 의회가 임명한 특검에게 위증을 한 것은 연방정부가 의회의 감독에 의해 이루어지는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로 미국 기준으로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바로 닉슨이 여기에 걸려서 하야해야 했던 걸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클린턴이 '오랄은 성관계가 아니다. 부적절한 관계일 뿐이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어야 했던 겁니다. 위증을 피하기 위해. 클린턴도 한심한 놈이었지만 전후상황을 보면 화이트워터 사건에 대해 아무 것도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던 케네스 스타 특검이 린다 트립이란 씨발년을 이용해 클린턴을 set up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린턴은 요즘 평가되는 걸 보면 사생활에서는 씨발놈이었을지 몰라도 공적인 부분에서는 책임감있고 정직하게 행동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