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1일 수요일 오후 04시 15분 19초 제 목(Title): 전자렌지 - 개미 기사 [과학은 없다] 전자레인지속 개미, 가열해도 "멀쩡" 이 기사 기억나시죠? 어제 BBC의 Superpower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불개미가 전자렌지를 좋아하고, 기사 내용처럼 피자의 차가운 부분을 옮겨 다니면서 살아남는 걸 보여주더라고요. 이 기사를 쓴 사람은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쓴 것 같습니다. 벌집 근처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답니다. 벌레들이 전기를 워낙 좋아한대요. 잘못된 기사라고 생각했는데 BBC가 틀리지 않다면 맞는 내용인가 봅니다. 아래는 원래 기사입니다. ===================================== 이제는 거의 생필품인 가전제품 중의 하나가 전자레인지다. 또 집개미 역시 싫든 좋든 간에 어쩔 수 없는 "동거자"인 것이 요즘 도시 생활이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울 때 음식에 들어 있는 개미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점. 그 이유는 전자레인지가 발사하는 초음파의 밀도가 엉성한 데 있다. 초음파와 초음파의 간격이 넓기 때문에 개미는 몸집이 작아서 그 사이를 비집고 너끈하게 살아 남는다는 것. 그릇에 붙어 있는 개미는 말할 것도 없고, 음식 속에 들어 있던 개미도 초음파가 발사되면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다. 초음파는 온도가 높지만 초음파와 초음파 사이는 "한대지역"이므로 개미는 편안하게 위기를 피할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의 가열 메커니즘은 물체의 소미립자가 초음파를 흡수해 스스로 가열되는 것이 특징. 따라서 소미립자 구조가 없는 개미는 구조적으로 전자레인지 초음파 공격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개미에게 유리한 조건이 된다고. <종합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