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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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0일 화요일 오후 03시 58분 22초
제 목(Title): 숫컷들이란.



외국인 여성 모델도 '성상납' 홈쇼핑 담당임직원 중 일부 성적 유희 대상 이용
드러나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성 상납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홈쇼핑업체 임직원들이 외국인 여성모델들을 성적 유희 대상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홈쇼핑업체의 한 임원은 “국내 유력
홈쇼핑업체들의 외국인모델 담당 임직원들 중 일부가 수시로 성을 상납받고
있으며, 사내 각 부서 임직원들이 이를 공공연히 요구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의 관계자는 “국내 유력 홈쇼핑 업체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 외국인 모델들을 사내 술자리에 참석토록 강요하는가 하면
외부 거래처나 관공서 관리들과 갖는 술자리에 이들을 마치 접대부처럼
대동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방치할 경우 자칫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홈쇼핑업계를 이끌고 있는 A사의 여직원은 “최근
여성모델 2명을 영입했는데 모델들이 실제 일과 직접 관련도 없는 회사 중간
간부의 특별 면접을 받았다”고 본지에 제보했다. 외모를 평가하는 특별면접이
끝난 뒤 이 간부는 ‘오른쪽 애가 괜찮은 것 같은데, 언제 술자리 한 번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노골적으로 성 상납을 요구했으나
면접주선자가 ‘모델들이 아직 우리 문화(?)에 익숙치 않다’며 난색을 표하자
‘술자리’작업에 나섰다는게 여직원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유관기관
접대자리에도 이들을 동원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A사가 방송위원회 등 관련기관 접대자리에 외국 여성모델을 대동했다는
얘기가 최근 나돌고 있다”며 “비단 A사만이 아니라 외국인 모델을 고용 중인
홈쇼핑업체 대부분이 이들을 성적 노리개로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선도업체인 B사는 사장이 자사 외국인모델 다수와 서울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어울려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B사 관계자는
“외국모델 사기 진작을 위한 회식자리에 사장이 동참한 것”이라며 “함께
어울렸던 모델들도 격의 없이 함께 놀아준 사장에게 매우 고마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사내 직원들과는 거리를 두면서 딸 또래의 외국인
모델과 함께 춤을 추며 즐긴 것을 어떻게 좋게 볼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외국 여성모델은 홈쇼핑업계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선정성 경쟁을 벌이면서
등장했다. ‘많이 벗길수록’ 시청률이 높아져 매출이 오르는 속옷의 경우 국내
모델들이 출연을 꺼리자 외국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 모델
수는 급증하는 반면 관리체계는 허술해 업계의 자정 노력과 함께 관계 당국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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