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Old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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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2년 8월 20일 화요일 오전 12시 59분 57초
제 목(Title): 화장을 고치고 




지금부터 가사를 읊조리겠다. 잘 들어보셔.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며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고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했는지

어떻게든 우리 다시 사랑해야해.


= 여기서 잠깐.

하하. 나도 방금 이 노래 다운받았는데 언 놈이 다운받아간다. 파하하.
제피로스라는 놈인데 아이디가 귀엽네. 히히히.

= 여기서 끝.


살다가 널 만나면 몹시도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 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렸어.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어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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