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ahsarang (...흠...) 날 짜 (Date): 1998년 5월 7일 목요일 오전 02시 00분 52초 제 목(Title): 졸업사진 찍는날... 오늘이다. 머리를 깍아야할텐데... 옷도 폼나게 빼입고 와야할텐데... 고등학교 졸업때 졸업식장에 못갔다. 시간을 잘못알아서였다. 학교에 도착해 보니 이미 식이 진행중이었다. 교실로 가서 친구랑 장래에 대해 예기하며 과감하게 담배도 피워물었다. 지금 그 친구는 어디서 무엇을하고 있을까??? 내가 대학에 합격한 것을 참으로 부러워했었는데... 대학교 입학식날. 인천에서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집은 시골이고 이 때 잠깐 인천에 머물고 있었다. 학교에 도착해보니 식이 거의 끝나고 있었다. 먼 발치에서 식이끝나는 것을 지켜보다가 같이온 누나랑 <아사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곤 돌아갔다. 99년 2월 XX일. 과연 졸업할 수 있을까??? 졸업식장에 내가 있을까??? 아침일찍 내려가서 옷이나 빼입고 와야겠다. @ 오늘도 저에게 일등의 영광을 주신 이 보드를 사랑하시는 @ 모든 이들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상 아사랑이었습니다. - @#$%$##$%#@#@##$$$%##@##$#@##$#@$$%#$%&**&#$#$%&*&^$%$%^&%$#%^^$%%^%^$ @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살 수 있을까??? @#@#@$%%#&^*^^%$&^$%^$%%^@$^$%&%#$%$#@#^^$%*&^#&^$#%&@$&$^#^$^&%@^@%#^ |